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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3월 중순 마스크 해제

 LA카운티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이 이르면 내달 중순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 바버러 페러 국장은 지난주 브리핑을 통해 “오는 3월 중순이나 말쯤 실내 마스크 의무화 지침이 해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이 해제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전염 위험성 수준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정의한 ‘보통(moderate)’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페러 국장은 “현재 코로나19 수치 감소세로 봤을 때 오는 3월 중순에서 말쯤 코로나19 전염이 ‘보통’ 수준에 접어들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최근 CDC는 코로나19 지침 완화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LA카운티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시일이 이보다 더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CDC 로셸 월렌스키 국장은 지난주 브리핑에서 “현재 팬데믹 상황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도구들에 기반해 모든 지침을 검토하고 있다”며 “호전되는 코로나 지표에 따라 우리는 마스크 착용과 같은 규정으로부터 사람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후행 지표인 사망자 수가 2주 전부터 감소세로 돌아선 후 코로나19 수치가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달 초 하루 평균 73명이었던 코로나19 사망자는 20일 기준 58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중순 기준 사망자가 하루 평균 1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다.     지난달까지 4800명을 웃돌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같은 날 기준 1300명대로 급락했다. 이날 신규 입원환자 수는 1391명으로 전날보다 111명 줄었고, 중환자실 환자는 301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어 역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2780명으로 집계됐으며 검사 대비 양성률은 1.9%다.     한편, 미국인의 절반이 정부의 마스크 정책 해제 지침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할 것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영국 시사 매체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와 데이터 분석 회사 유고브(YouGov)가 지난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마스크 정책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응답자 중 58%는 “마스크 의무화 지침이 해제돼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3분의1 미만인 28%만이 지침이 해제된다면 “마스크 착용을 중단하겠다”고 대답했으며, 나머지 응답자 13%는 “어떻게 할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장수아 기자미국 la카운티 마스크 착용 실내 마스크 마스크 정책

2022-02-20

업주들에 마스크 착용 요구 재량권

가주 정부가 두 달간 시행했던 실내 마스크 의무화 정책을 공식 종료했지만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완전한 해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은 보건 당국이 밝힌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해봤다.   -더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가.   “아니다. 미접종자(2세 이상)는 실내에서도 계속 써야 한다. 접종자에게는 필수 사항이 아니지만 대신 ‘강력 권장’ 한다. 특히 ‘예배 장소(places of worship)’와 같은 곳은 접종자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접종 여부에 따라서만 달라지나.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K-12), 대중교통, 의료 관련 시설, 교정 기관, 노숙자 셸터, 요양원, 차일드케어, 대피소, 쿨링 센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지역별로 보면 LA카운티는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이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오렌지카운티, 리버사이드카운티, 샌버나디노카운티, 벤추라카운티 등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정책이 해제된다.”   -학교의 마스크 정책 유지가 논란인데.   “가주내 K-12 학생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까지 실내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한다. LA카운티 내 K-12 학교도 마찬가지다. 단, 캠퍼스내 실외라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그러나 주 정부 차원에서 오는 28일 학교 마스크 정책과 관련해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주들 자체규정 가능한가.   “그렇다. 마스크 의무화 정책 만료와 별개로 업주들은 직원, 고객 등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재량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 행사 주최 측도 마찬가지로 재량권을 갖고 마스크 착용 규정을 설정할 수 있다.”   -고용주는 계속 마스크를 제공해야 하는가.   “그렇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NIOSH가 인증한 N95, KN95, KF94와 같은 마스크를 제공해야 한다.”   -접종자와 미접종자 파악은.   “그래서 업주, 주최자 등이 규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선택 사항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고객 등을 상대로 백신 접종 증명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 혹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도 있다. 아니면 고객 등이 입장하기 전에 자발적으로 접종 여부를 증명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입구에 게시할 수 있다.”   -마스크 착용 면제 요건은.   “2세 미만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상 이유, 정신적 문제가 있다면 면제받을 수 있다. 마스크 착용이 호흡에 지장을 주는 질병을 초래하거나 혼자서 마스크를 쓰고 벗는게 어려운 사람도 가능하다. 청각 장애가 있어 의사 소통을 위해 사람의 입 모양을 봐야 하는 경우도 면제받을 수 있다.” 장열 기자마스크 재량권 마스크 착용 마스크 정책 실내 마스크

2022-02-15

버지니아 K-12 마스크 정책 계속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가 학부모에게 K-12 공립학교 학생의 마스크 착용 선택권을 주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나, 북버지니아 지역 교육당국은 기존의 정책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명령에 의하면 오는 24일(월)부터 새로운 정책이 시행된다.     제이슨 캄레스 리치몬드 시티 교육감은 “마스크 규제를 100%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링턴 카운티 교육청은 “우리 학교 건물에서는 예외없이 누구나 다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스콧 브라브랜드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감은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검토해 보겠지만, 우리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렉산드리아 시티 교육청도 “주지사 행정명령을 검토하는 과정이 있겠으나 기존 정책을 포기하거나 수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킨 주지사는 비판적 인종이론(CRT) 금지를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으나, 일선 교육청은 비판적인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버지니아 종합병원및헬스케어연합회는 “이번 펜데믹의 제5차 유행 시기에 매우 위험한 행동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는 이제 더이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2세 이상의 어린이가 K-12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유지하고 있다. 린지 마르 버지니아텍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는 감염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마스크 착용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뒷받침하며 연방정부는 N-95 등 마스크의 질을 높이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버지니아 마스크 마스크 정책 버지니아 주지사 북버지니아 지역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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